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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수목원, 울릉도에서 새로운 식물 종 ‘울릉바늘꽃’ 발견

담당부서
연구기획팀
작성자
김은아
작성일
2017-10-12
조회수
765
카테고리
국립수목원  
국립수목원, 울릉도에서 새로운 식물 종 ‘울릉바늘꽃’ 발견 이미지1

- 울릉도 식물 종 분화 과정과 진화 연구의 기준 될 듯

□ 산림청 국립수목원(원장 이유미)은 울릉도에서 새로운 식물 종인 ‘울릉바늘꽃(Epilobium ulleungensis J. M. Chung)’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.
  ○ 울릉도의 새로운 식물 종으로 확인된 ‘울릉바늘꽃’은 여러해살이풀로서 울릉도 식물종 다양성 연구 과정에서 발견되었으며, 충분한 분류학적 검토 기간을 거쳐 올해 ‘한국식물분류학회지’에 발표하였다.

□ 울릉도는 한반도 동쪽으로 약 137km의 거리로 멀리 떨어진 면적 약 7,268ha에 달하는 작은 섬으로 온난습윤한 해양성 기후와 지형적 환경 다양성 때문에 대륙과는 다른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어 생물종다양성의 핵심 구역으로 인식되고 있다.
  ○ 특히 ‘울릉바늘꽃’은 전 세계적으로 오직 울릉도에만 적은 개체의 자생 군락지가 하나 남은 멸종위기식물이다.

□ 이번에 발표된 ‘울릉바늘꽃’은 4각형 형태의 암술머리와 높이 200cm 이상의 큰 키, 식물체 전체에 분포하는 짧고 밀생하는 털, 진분홍 또는 붉은 자줏빛의 꽃 색이 특징이다. ‘울릉바늘꽃’은 큰 키와 화려한 색깔의 꽃으로 원예적, 관상적 가치가 크기 때문에 유용한 자원식물로 개발 가능하다.
  ○ 울릉도에는 40여종 이상의 울릉도 특산식물이 분포하고 있는데, 이번에 확인된 울릉바늘꽃 또한 울릉도의 특산식물로서 어떠한 종 분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식물 종으로 진화하였는지를 밝히기 위한 좋은 기준 식물이 될 것이며, 앞으로도 염색체 연구 및 분자계통분석을 통한 진화학적 연구가 필요하다.
  ○ 그러나 최근에는 자생 군락지 주변에 칡덩굴과 왕호장근이 급속도로 발달하여 ‘울릉바늘꽃’ 자생지를 덮으면서 심각하게 멸종위기에 처한 상황이다.

□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“멸종위기에 처한 ‘울릉바늘꽃’ 자생 군락지를 보존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여 중요 산림식물자원을 지키고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.”라고 밝혔다.

내용 문의 : 국립수목원 산림자원보존과 정재민 연구사(031-540-1063)

첨부파일
울릉도에서 새로운 식물 종 '울릉바늘꽃' 발견.hwp [3017216 byte]
[사진] 신종으로 발견된 ‘울릉바늘꽃’ 관련 이미지.zip [3161661 byte]
main_image.JPG [203547 byte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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